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주영수)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오는 5월 18일 ‘공공보건의료기관 약물이상반응관리’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심포지엄은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국 지방의료원 의사·간호사·약사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 ‘줌’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팍스로비드-DUR 역할과 한계(진범식 감염의학센터장) ▲약물 감시 이해(김건희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방법(장보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과장) ▲서귀포의료원 약물이상반응 모니터링 경험(문명주 서귀포의료원 약사) 등으로 구성됐다.
NMC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약물이상반응 신고 및 모니터링 등 공공보건의료 종사자 역량을 강화해서 전반적인 약물이상반응 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한다”며 “공공병원 약물이상반응 모니터링 사례를 공유해 관련 네트워크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