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학교법인 동아학숙(이사장 정휘위)은 안희배 현 동아대병원장을 제13대 의료원장 겸 제16대 병원장으로 연임 발령했다. 임기는 2025년 5월 10일까지 3년이다.

안희배 병원장은 지난 임기동안 △스마트병원 구축 기반 마련 △보건복지부 환자경험평가 부울경 1위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권역응급의료센터 평가 최고등급 등의 성과를 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중증병동 개설에 따른 중증환자 치료실적 사립대병원 중 부산, 경남 1위, 1300억원이 투입된 리모델링 완료 등 동아대병원 위상 제고와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했다.

안희배 병원장은 “대학병원 위상 강화와 함께 첨단 지능형 의료시스템 도입, ESG 경영과 디지털산업 기반 의료시스템 구축 등 미래의료를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대진 기자 (djpark@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