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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간호파트장 3인 잇단 수상
전경임·백경순·우소영, '병원 발전·감염병 예방·간호사 교육' 등 기여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일산백병원 간호사 3명이 지역 간호사회로부터 회장상과 모범상 등 연이어 표창을 수상했다.
4일 일산백병원에 따르면 전경임 8B병동 간호파트장은 ‘고양시간호사회 모범상’을, 백경순 수술실 간호파트장은 ‘경기도병원간호사회 회장상’을, 우소영 간호관리부 파트장은 ‘경기도간호사회장상’을 최근 잇따라 받았다.
전경임 파트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환자 지침 마련과 인력·물품 관리, 감염병 예방 교육 등 원내 감염병 확산과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경순 파트장은 인력양성프로그램 개발과 수술준비팀 구성, 물류자동화시스템을 기획하는 등 수술실 간호 업무 환경 개선과 교육에 공헌했다.
우소영 파트장은 교육파트장으로 신규 간호사 교육 자료 개발과 교육강사로 활동하며, 신규 간호사들의 병원 적응을 도왔다.
또 고양시간회사회 총무이사로 활동하며 간호사 스트레스 대처 프로그램 운영과 학술대회 개최 및 간호관리자 간담회 진행 등 고양시 간호사들의 권익활동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