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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김안과 김학철 대표원장, 중앙대광명병원 발전기금 1억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김학철 연수김안과 대표원장이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발전을 위해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홍창권)은 28일 중앙대광명병원 5층 대회의실에서 연수김안과 김학철 대표원장, 김재찬 원장과 홍창권 중앙대학교의료원장을 비롯해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이철희 병원장, 정용훈 부원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학철 대표원장은 1988년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1995년 연수김안과를 개원했다. 김 대표원장은 지난 25년간 백내장수술을 집도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2만례가 넘는 수술케이스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인천 최초 노안교정센터를 오픈한 이래로 2016년 ZEISS LISA tri 우수인증병원, 2017년 YSK노안연구소 설립, 2018년 인천·경기 최초 LISA 노안백내장수술 1000례 달성 등 노안과 백내장을 호소하는 많은 환자들의 고민을 해결하며 해당 분야에서 선두 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 대표원장은 인술과 더불어 소외계층에게 빛을 나눠주는 의사로 이름 나 있다.
현재 ISOK(인천 스페셜올림픽 코리아) 수석부회장으로 발달장애인과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2017년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봉사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장애인 생활체육진흥 공로 인천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학철 대표원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정성이나마 중앙대광명병원과 지역사회 의료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중앙대광명병원이 최고 의료서비스는 물론 사회의 어두운 측면을 따뜻하게 밝히는 등불 같은 병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철희 광명병원장은 "중앙대광명병원에 대한 김학철 대표원장님의 지대한 관심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원장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