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오는 5월 개원 예정인 명주병원은 최근 바르게살기운동 용인시 협의회와 건강주치의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명주병원은 바르게살기운동 용인시 협의회 회원들의 진료, 수술, 입원, 건강검진 등을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바르게살기운동 용인시 협의회 신문철 회장은 “회원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위해 앞으로 명주병원과 함께 많은 일을 수행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명주 병원장은 “건강하고 밝은 미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회와 협약을 맺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병원의 사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명주병원은 5월 개원 예정으로, 하이브리드 수술실, 최첨단 MRI, 음압격리병상, 호흡기 전담 클리닉, 인공신장센터 등 최신 시설과 의료진을 갖춘 23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심혈관, 뇌혈관, 척추, 관절, 소화기, 재활, 응급의학, 평생건강증진센터 등 다양한 전문 진료센터와 중환자실을 포함한 22개 진료과목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