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1년간 몽골 전임의 연수 실시
2022.04.03 15:06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김경종)은 비뇨의학과 연수를 희망한 몽골 국적의 오치르단진 테물렝(Ochirdanjin Temuulen) 의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테물렝은 비뇨의학과 과장인 조원진 교수를 중심으로 비뇨의학과 교수진의 지도 아래 2022년 3월 24일부터 2023년 3월 23일까지 1년 동안 시술 및 수술 참관, 학회 등의 교육을 소화 중이다. 

이곳 병원은 그 동안 한·몽 프로젝트, 한·러 프로젝트 및 병원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해외 의료진 연수와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 우수한 한국 의료를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병원 관계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실시한 ‘중동 의사연수 협력 의료기관’에 호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연수를 진행하는 등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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