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마스크를 내리고 흡연을 하는 행위가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더욱 높인다는 사실에 착안,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원내 담배 없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자 진행됐다.
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공동으로 원내외에서 흡연구역과 건물을 순회하며 담배꽁초 수거, 홍보 기념품 제공, 금연서비스 안내 책자 등을 제공했다.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위기 청소년, 여성, 장애인 등 금연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에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년 이상 중증흡연자를 위한 4박5일 전문 치료형 금연캠프도 운영중이다.
오경재 센터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세에 있지만 많은 사람들의 금연을 통해 감염병도 예방하고 금연지원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드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