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협, 코로나19 환자 입력프로그램 무료 배포
은상용 정보통신이사가 개발
2022.03.24 18:4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대한개원의협의회는 은상용 정보통신이사가 개발한 ‘코로나19 환자발생 입력 프로그램’을 무료 배포한다.
 
24일 협의회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환자 발생 수동 입력 과정을 자동 진행되도록 구현됐다. 
 
코로나19 감염자 폭증 환경에서 예방접종·진료뿐만 아니라 행정업무까지 부담하는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진료현장 개원의들에게 도움을 주자는 취지다.
 
‘크롬(CHROME)’ 브라우저 환경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의사 성명과 인증서 번호를 최초 1회 입력하면 자동 저장된다. 
 
또 성명, 주민등록번호, 핸드폰 번호 및 도로명 주소 등 환자정보를 입력 후 프로그램 내 입력시작 버튼을 누르면 코로나19 환자발생 입력이 자동 실행된다.
 
다운로드는 대개협 홈페이지 ‘협의회활동’ 메뉴 중 ‘자료실’을 선택, ‘무료공유 코로나19 환자발생 입력 프로그램 안내’ 게시물을 선택하면 된다.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개원의 회원 분들이 진료현장에서 겪는 크고 작은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애로사항 제보 등 회원들의 많은 제안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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