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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성북우리아이들병원(병원장 김민상)은 최근 성북구청에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쌀 600포를 전달했다.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3년째 성금 및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해 오고 있다.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정성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연말연시가 힘든 주민들에게 이 나눔이 조금이나마 따듯함과 위로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아청소년 확진자 급증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아이들병원이 전한 온정으로 사랑의 열매 온도가 한층 더 올라가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