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바른병원(병원장 이세형)은 최근 신경과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김동하 원장을 영입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동하 원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수련했고, 군의관으로 2포병여단에서 근무했다.

그동안 풍부한 진료 경험을 통해 다양한 질환을 다뤄왔으며, 환자 개개인 상태에 맞춤 진료를 통해 최선의 치료를 제공한다는 각오다.

세부적으로는 두통, 어지럼증, 손발 떨림, 마비, 기억력 장애, 의식 소실, 수면장애와 같은 다양한 신경계 증상을 전문적으로 진료할 예정이다.

김동하 원장은 "고령환자들의 경우 신경계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만큼 보다 더 정밀하고 포괄적인 치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디스크 탈출증과 신경 뿌리 압박으로 인한 방사통과 마비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진료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치료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세형 병원장은 “이번 신경과 진료 개시를 계기로 다양한 신경계 증상을 겪는 환자들에게 맞춤 치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대진 기자 (djpark@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