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일 前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 소장이 정년 퇴임 후 2022년 9월부터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김순일 연세대 의대 교수는 30년 동안 신장·간장·췌장 등 다장기 이식 1000건을 집도하며 꺼져가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생명의 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