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에스티스 한도숙 대표가 최근 경기도 가평 소재 클로버리조트에서 여성 CEO를 대상으로 진행된 포럼에서 '2019 여름철 건강한 피부 관리,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라!'는 강연을 진행했다.
화장품 전문기업 본에스티스 대표인 한도숙 대표는 배우 송윤아씨를 모델로 기용, 홈앤쇼핑에 '파이테라피 트라이샷' 화장품 세트를 론칭해서 현재까지 10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안티에이징 화장품으로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도숙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피부는 언제나 스트레스, 환경오염 등 외부 자극에 노출돼 있다. 더욱이 자외선과 함께 더운 날씨까지 겹치는 여름에는 유, 수분 밸런스도 깨져 각종 트러블이 잦아 관리가 필요하다. 자신의 피부 타입 마다 관리 방법이 다르겠지만 자외선과 땀, 실내외 온도 격차, 스트레스 등의 피부에 해(害)를 주는 요소들은 거의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요즘 같이 더울 때는 강한 자외선과 높은 습도가 피부의 가장 큰 적이다.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 열이 높아지고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면 모공이 확대되고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틈틈이 시원한 수건으로 진정시켜 주고 피부 진정과 보습에 효과가 있는 수분 크림을 발라줘 피부의 건조함을 막아주는 것이 좋다.
한도숙 대표는 "여름철에는 실내 온도가 중요하다. 에어컨과 선풍기 바람이 너무 세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하게 실내외 온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름철에는 꼼꼼히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충분한 수분 섭취도 필요하다. 이 같은 여름철 피부 케어도 중요하지만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우면 피부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도숙 대표는 일명 '연예인 피부 관리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파이테라피 피부 관리를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도숙 대표는 "무더운 여름철을 포함해 사계절 중 어느 계절도 피부 건성을 당김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주는 절기가 없다. 세안(洗顔) 후 당김은 누군가 피부 위에서 줄다리기를 하는 것만 같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건성 피부는 단순히 당김 현상의 불편함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피부타입보다 예민해지기 쉽고 주름을 동반한 노화가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주의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