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부광약품이 의치(틀니)세정제 '파로덴트'(의약외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파로덴트'는 틀니에 남아 있을 수 있는 단백질을 분해 및 제거하며, 99.9% 살균 작용을 통해 건강한 구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이 제품은 틀니의 침착된 플라그와 얼룩까지 제거한다. 색소나 보존제가 첨가되지 않아 물에 녹아도 투명한 상태가 지속되며, 민트 향을 더해 틀니를 사용해도 입 안 가득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파로덴트는 1일 1회 미온수 150~200ml에 틀니와 파로덴트 1정을 넣어 5분간 담가 놓으면 된다. 이후 틀니를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구고 착용하면 된다.
취침 전 파로덴트를 넣은 미온수에 틀니를 넣고 다음 날 아침에 착용하면 더욱 쉽게 틀니를 관리할 수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파로덴트는 틀니 사용자가 많이 경험하고 있는 의치성 구내염 관련 증상을 예방하고, 청결한 틀니 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제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