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녹십자·오므론, 소아천식 치료 업무협약
2019.04.30 19:14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녹십자, 한국오므론헬스케어와 소아천식 치료솔루션 제공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각 회사는 천식 치료제인 풀미코트 레스퓰(성분명 부데소니드)과 가정용 네블라이저의 공급 및 판매에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의학정보 제공, 환자 교육용 자료 발간, 콜센터 운영 등 환경 개선과 함께 천식에 대한 이해를 높여 치료 접근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상표 대표이사는 각 사의 시너지는 국내 소아 천식치료 환경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호흡기 환자 치료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녹십자 허은철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010년부터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풀미코트 레스퓰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해 오랜 신뢰를 구축해왔다. 천식 환자를 위한 적절한 치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 요시마츠 신고 사장은 소아 천식 환자는 흡입이 어려워 네블라이저 사용이 필요하다”며 가정에서 사용해서 천식을 치료하고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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