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주)본에스티스가 동남아 베트남 화장품 유통업체 ‘닥터융’의 'HAN SOO'와 추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7년 본에스티스는 닥터융과 화장품 독점 계약을 체결했고 이번에 배우 송윤아씨를 모델로 하는 ‘파이테라피 트라이샷’을 추가 계약, 새롭게 수출한다.
베트남은 에스테틱 분야에서 매년 100% 이상 성장을 하는 국가로 닥터융의 'HAN SOO'는 화장품 유통과 미용성형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며 현지에 약 700여 개의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다.
본에스티스는 베트남 수출에 앞서 1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 화장품기업 키타오코스메틱과도 신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본에스티스 관계자는 “주력 상품 수출을 계기로 베트남의 로드샵과 홈쇼핑 등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며 “베트남 현지에서 K-뷰티 위상을 높이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