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에이징 화장품 회사로 유명한 ㈜기베스트는 최근 ‘제51회 춘계 중국 광저우 국제미용박람회’에 참가해서 현지 소비자들을 만났다.
이번 미용박람회에서 회사는 중국 내 대리점 개설 계약과 함께 수출 협의를 진행했다.
1989년부터 30년간 이어진 ‘광저우 국제미용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미용 박람회로 뷰티 업계에서는 세계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되는 장(場)이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국내 기업 부스를 한곳에 모은 한국관이 별도로 마련돼 이목이 집중됐다.
이번 행사에서 기베스트 주력 제품은 기능성 안티에이징 화장품인 나인테일즈(9tails) 링클파워세럼과 마스크팩이었다.
기베스트의 나인테일즈 브랜드는 2017년 국내 첫 론칭 이후 현재까지 매회 홈쇼핑 방송에서 연속 매진을 기록해 공용쇼핑 내 미용부분에서 판매량으로 1위다. 작년에는 공용쇼핑과 신세계TV쇼핑에서 주문금액, 재구매율, 방송횟수, 상품평수 4부문에서 1위를 기록해 기초세트 4관왕으로 등극했다.
기베스트 관계자는 “나인테일즈 링클파워세럼은 GS홈쇼핑을 통해 태국과 말레이시아에 진출해 K-BEAUTY 유행에 한 몫하고 있다”며 “2019년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