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원장 지동현)은 5월 20일 세계 임상시험의 날을 맞아 임상시험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관련 경험들을 나누고자 ‘2019 임상시험 사랑 수기·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약개발 필수과정인 임상시험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참여수기와 웹툰 2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공모기간은 4월 28일까지며,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5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식은 5월 17일 열리는 ‘2019 세계 임상시험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수상작은 주제 적합성, 진실성, 전달력, 감동·교훈성 등을 심사해 부문별 대상(각 1편), 우수상(각 1편), 장려상(각 2편) 등 총 8개 작품을 선정한다.
총 상금 10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상 작품에 상금 300만원과 상장, 우수상은 상금 100만원과 상장, 장려상은 상금 5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의 대국민 임상시험 인식 개선 활동과 교육 및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응모 방법 및 유의사항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기획홍보팀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