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PC 전기로 공장 내부환경 개선 프로젝트 성료
올스웰, DB메탈 동해공장 실시···'직원 내부 만족도 제고'
2020.04.09 17:35 댓글쓰기

산업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은 최근 국내 DB메탈 동해공장의 ULPC 전기로 공장 내부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 완료로 회사는 발생원부터 배출구까지의 전체적인 물질과 에너지 관계를 명확히 산출, 공기 질 개선과 함께 불필요한 설비의 과잉 투자나 에너지 낭비를 방지할 수 있다. 

 

기존에는 국소 배기 또는 환기가 잘 되지 않을 경우, 일반적으로 집진기나 송풍기 성능을 키우는 쪽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하다 보니 기업에서 투자비가 많이 발생했다.

하지만 
성능개선은 효율적이지 못해 기업 입장에서는 쉽게 개선 방향을 결정하지 못했다. 

 

그런 측면에서 공기기술 관련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한 ()올스웰은 DB메탈 전기로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특화된 엔지니어링 공법에 따라 단지 덕트 크기와 경로를 재산출, 최적화하는 방식을 적용했으며 기존 60%이하로 사용하던 송풍기 성능을 95%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

기존대비 비용 절감과 효과성에 있어 최종 결과가 매우 만족스럽게 나왔다는 전언이다.

 

올스웰 관계자는 최근 완료된 국내 전기로 사례는 중국 철강기업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체계적인 진단을 통해 효율성의 수치화가 가능하고, 계량화된 방식으로 개선결과를 보증할 수 있는 차별화 방식이 고객으로부터 상당한 신뢰와 관심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에너지 효율 및 설비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농도가 95% 이상 개선되는 획기적인 결과를 얻게 돼 공장 내부 작업자의 근무환경 만족도 역시 매우 높아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올스웰 강연수 대표는 하드웨어 기반의 표준화 장치가 아닌 지식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엔지니어링이 필요한 시대로 진입했다. 한국의 공기기술이 유럽, 중국 등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어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국내외 철강분야에서 쌓은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화학공정 및 자동차 영역과 더불어 지하철과 실내체육관 등 생활영역으로도 공기기술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