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벡톤디킨슨(BD)코리아가 지난 15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에서 열린 ‘Post-Cardiac Arrest Care Symposium 2023(PCAS 2023)’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PCAS 2023은 대한응급의학회(KSEM)가 주최하고 한국저체온치료학회(KORHN)가 주관하는 학술대회로 올해로 7번째를 맞이했다.

급성심정지 환자 진단부터 목표체온 유지치료(저체온치료), 관상동맥중재술 등의 치료법에 이르기까지 환자 예후 개선을 위한 최신 지견 및 임상 공유 자리로 올해는 200여 명의 응급의학과 의료진이 참석했다.

BD코리아는 이날 현장에서 전부스를 열고 PCAS 2023에 참석한 의료진을 대상으로 목표체온 유지치료기기인 아틱선(ArticSun)을 선보였다.

아틱선은 미국 신경중환자학회(NCS) 가이드라인을 통해 강하게 권고되는 비침습적 방식의 젤 패드 부착형 목표체온 유지치료 기기다.

BD코리아 김여진 상무는 “국내 의료진에게 목표체온 유지치료 기기 아틱선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급성심정지 환자 생존율 및 예후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목표체온 유지치료’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교윤 기자 (yun@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