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메디칼, AI 기술 접목 하이엔드 CT 공개
이달 20일~24일 KCR서 '애퀼리언 원 프리즘 에디션' 소개
2023.09.19 17:03 댓글쓰기



애퀼리언 원 프리즘 에디션 이미지.
캐논메디칼(대표 김영준)이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대한영상의학회(KCR)에서 자사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하이엔드 CT 'Aquilion ONE PRISM Edition(애퀼리언 원 프리즘 에디션)'을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애퀼리언 원 프리즘 에디션은 세계 유일 넓은 X선 검출기로 0.275초만에 160mm를 촬영할 수 있는 하이엔드 최고 사양 CT다.


캐논메디칼이 보유한 독자 기술인 ▲AiCE(Advanced intelligence Clear-IQ Engine) ▲PIQE(Precise Image Quality Engine) 등을 탑재해 기존 대비 20% 낮은 선량과 3~4배 빠른 속도로 초고해상도 영상을 구현, 빠르고 정확한 진단 검사를 지원한다.


AiCE는 방대한 양의 고화질 및 저화질 영상을 반복적으로 학습하고 영상신호로부터 잡음을 획기적으로 제거해 빠른 시간 안에 극소 선량만으로도 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PIQE는 초고해상도 CT인 'Aquilion ONE Precision(애퀼리언 원 프리시젼)' 영상을 인공지능이 딥러닝으로 학습해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초고해상도 이미지를 제공한다. 기존 CT보다 노이즈를 45% 감소시켜 정확한 진단을 지원한다.


애퀼리언 원 프리즘은 AiCE를 이용, 최소 선량으로 ‘듀얼 에너지’를 구현한다. AI로 저에너지 투시 데이터와 고에너지 투시 데이터의 빈 공간을 메워 단 한 번의 촬영만으로도 160mm범위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김영준 대표는 "캐논메디칼은 최고 품질 영상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한다"며 "의료진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술로 환자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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