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기업 육성 전문기업 벤처블릭(대표 이희열)이 지난 9월 7일 글로벌 메드테크(MedTech) 혁신의 장(場) ‘언박싱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달로 창립 1주년을 맞이한 벤처블릭은 메드테크 분야 스타트업 개발 단계부터 검증 및 출시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벤처블릭은 제1호 육성 스타트업으로 선정한 싱가포르 기업 캐스토마이즈(Castomize)를 공개했다. 캐스토마이즈는 4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의료기기 제조하고 있다.
벤처블릭은 캐스토마이즈에 ▲투자 유치 지원 ▲IR 피칭 마케팅 ▲글로벌 의료 검증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상업화 전략 수립 ▲CDMO(위탁개발생산) 파트너십 연계 ▲인허가 ▲세일즈 및 마케팅 ▲Buyout & Outreach 전략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벤처블릭이 제품 수입 및 판매를 직접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자리에는 ▲캐스토마이즈(4D 프린팅 기술 기반 오픈형 캐스트) ▲스포로제닉스(차세대 유착 방지제) ▲엑스젤 (당일 암 진단 세포 검사 플랫폼) ▲모바이오인터렉티브(AI 기반 정신 건강 정량 측정 디지털 치료제 플랫폼) 등이 참여, 교류 장(場)을 마련했다.
이희열 대표는 "메드테크 시장에서는 실제 니즈(Needs)를 초기에 파악하고 즉시 활용 가능한 리소스와 전문 컨설팅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들의 빠른 시장 진입과 확산을 지원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