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캄보디아에서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메가젠은 최근 4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시엠립 스와이르마을(하찬캄 NGO학교), 씨소폰 주립병원에서 치과장비 및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한 치과 의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북치과의사회를 비롯해 전북지역 의약단체로 구성된 ‘전라북도 해외의료봉사단’이 참여했다.
전라북도 해외의료봉사단에는 치과, 가정의학과, 내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안과, 신경정신과, 한의과 등 9개 분야가 포함됐다.
이들은 총 1500여 명의 현지 주민에게 다양한 진료를 제공했으며 특히 치과 분야에서는 169명의 환자에게 발치, 레진, 스케일링 등 411건의 진료를 제공했다. 치과진료는 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1488만원 상당이다.
메가젠은 주요 치과 의료기기와 임플란트를 후원하며 현지 의료 인프라 개선 및 의료서비스 나눔을 실천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앞으로도 당사 미션인 ‘전 세계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이노베이터’ 실천을 위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지속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구교윤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