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보메드 제품을 활용한 줄기세포 관련 임상발표가 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거 이뤄졌다.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첨단재생의료법 제정에 따른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에 맞춰 다양한 연구결과와 임상사례가 공유됐다.
특히 지방줄기세포와 골수줄기세포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발표가 이뤄졌으며, 그중에서도 혈액줄기세포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한 점이 이목을 끌었다.
김건우 르디아망의원 원장은 노바스템을 활용한 혈액줄기세포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과 관련된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여러 사례를 공유하며, 이 분야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15개의 강연이 진행됐는데, 이 중 5개 강연이 레보메드의 제품을 활용한 줄기세포 임상 발표였다.
레보메드 관계자는 "이번 발표를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방, 골수, 혈액 줄기세포 추출 의료기기를 모두 제조하는 바이오메디컬기업의 기술력이 다시 한번 검증됐다"고 말했다.
이어 "줄기세포 치료를 위한 통합 의료기기 플랫폼을 갖춘 기업임을 확고히 한 만큼 앞으로 치료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