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이하 디산협) 제4대 회장에 김영웅 룰루메딕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디산협은 지난 8월 30일 임시총회를 서면개최하고, 김영웅 협회 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회장은 라자드코리아 감사, 케이피보험서비스 대표이사, 디산협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인 룰루메딕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김 회장은 “대표적 융합산업인 디지털헬스 특수성을 고려해 제품 및 서비스 공급기업은 물론 수요기업까지 회원사로 적극 유치해서 외연을 확장하고 회원사 간 교류를 한층 강화해 업계 발전을 위한 한목소리를 내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마이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내외 소통과 협력을 통한 정책의제 설정 및 확산에 있어 협회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디산협은 총회에서 김영웅 신임회장과 함께 최낙천 KB헬스케어 대표이사 부회장 선임과 신종현 케어랩스 대표이사 부회장 연임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