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의료기기전시회 '메디카 2024' 11월 11일 개막
국내 공동관 11곳 등 300개 넘는 기업들 부스 참가 예정
2024.09.07 05:42 댓글쓰기

오는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메디카(MEDICA) 2024'가 개최된다. 


메쎄 뒤셀도르프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는 6일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 주요 테마는 ▲디지털헬스 ▲실험실 및 진단 ▲피지오테크 ▲소모품 ▲의료기기 및 기술 등으로 정해졌다. 


이에 혁신적 영상진단장비, 최신 방사선 솔루션, 스마트 헬스케어 및 원격진료 시스템, 정밀의료기기, 최소 침습 수술기기, 첨단 혈당 모니터링 시스템, 혈액투석 및 모니터링 장비,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기기, 포괄적 의료소모품, 내시경 및 수술용 장비 등 다양한 솔루션이 출품된다.


혁신 포럼, 헬스 IT 포럼, LABMED 포럼 등을 비롯해 전시기간 내 트렌드를 조망할 컨퍼런스, 스페셜쇼도 진행된다. 


메디카 2024 국내 공동관 참가 기관은 3D융합산업협회,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강원테크노파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대구테크노파크,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등 11곳으로 정해졌다. 


공동관 참가사를 포함해 약 300개 이상 한국 기업들이 부스를 배정받아 공격적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메디카 2024와 동시에 개최되는 'COMPAMED 2024'는 의료기기 제조 및 부품 공급 산업을 위한 글로벌 전시회다. 지엔엠텍, 고려특수선재, 엠테크놀러지, 티엠디랩 등 국내 업체 4곳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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