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최근 중국 광시장족자치구 난닝시와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발전의향서 서명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양측은 의료기기, 의료미용 등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형식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 번영과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원주시는 이번 서명식을 계기로 산된 의료기기의 새로운 수출 판로가 확보되고 코로나19로 다소 정체돼 있던 원주 의료기기 산업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서명식을 계기로 원주 의료기기 기업의 매출 증대를 기대한다"며 "원주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멈추지 않고 또 다른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