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최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실시한 방사선 활용 연구시설 정기검사를 무난히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3년마다 한 번씩 이뤄지는 정기검사는 브리핑, 서류검사, 현장확인, 검사관 총평 순서로 진행됐으며, 별다른 지적이나 권고사항 없이 ‘합격’ 판정을 받았다.
케이메디허브는 △납 당량 평가 의료기기 고장분석을 위한 비파괴검사실 △전임상 동물실험에 활용되는 이동형 엑스선 발생장치 등 방사선 관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현장 정기검사 합격을 통해 방사성동위원소, 방사선발생장치 관련 시설, 장비를 활용한 의료기술 연구개발, 기술지원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