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최근 분자진단 전문기업 코젠바이오텍이 소아암 어린이 및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 치료비 1억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소아암 및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들 수술비와 이식비, 재활치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묘아 코젠바이오텍 총괄부사장은 “환아들이 소아암을 극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환아 가족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줘서 감사하다”며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