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레이포지티브(대표 최두아)는 "새로운 임직원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앤) '밸런스(Balance)'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밸런스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 봇핏과 직접적인 API 연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더욱 건강하고 효율적으로 신체 활동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회사는 출시에 맞춰 삼성전자 웨어러블 로봇 '봇핏(Botfit)'과 연동한 맞춤형 서비스도 선보였다.
봇핏은 근골격계 보조 및 운동 강화 목적으로 설계된 웨어러블 로봇으로 사용자가 활동할 때 필요한 하중을 덜어주는 부스트 모드로 부상 위험을 감소시키거나 반대로 근육에 부하를 주는 아쿠아모드를 통해 근력운동을 도와준다.
임직원들은 운동 중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 개인 맞춤형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회사는 강원대병원 실증을 통해 삼성 갤럭시 링과 봇핏을 연계한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 임직원 건강관리 새로운 장(場)을 열어갈 예정이다.
최두아 휴레이포지티브 대표는 "건강관리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건강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