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사회-울산경남간무사회, 간호법 저지 궐기대회
2022.05.25 18:40 댓글쓰기

울산경남간호조무사회는 지난 24일 경상남도의사회와 오후 7시부터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공동 궐기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동 궐기대회는 최성근 경남의사회장과 정삼순 울산경남간무사회장의 대회사로 진행됐다. 경남 의사와 간무사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은 정우상가 앞까지 ‘간호협회 사리사욕 보건의료 붕괴된다’ 등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다.


정삼순 울산경남간무사회장은 “85만 간무사를 죽이고 일자리를 빼앗는 간호단독법을 규탄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간호단독법은 간호사만을 위한 간호사법이고, 간무사는 수혜자가 아니라 피해 당사자”라고 주장했다.


최성근 경남의사회장도 “경남 의사와 간무사는 입법 폭거를 자행한 민주당을 규탄한다”며 “보건의료 10개 단체의 염원을 짓밟고 간호 악법을 통과시킨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에게 경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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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라면 05.26 00:22
    역시 국회위원은 민주당 뽑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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