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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연 감염관리간호사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최지연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회장(중앙대병원 감염관리팀장)이 구랍 29일 감염병 관리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최지연 회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마련된 대통령 직속 보건의료혁신TF 위원으로 참여, 방역·감염관리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회장은 대통령 직속 보건의료혁신TF 위원으로서 방역대책 마련과 의료기관 감염·감시체계 확립, 감염관리 전문인력 양성 및 제도적 보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코로나 19 관련 다수 회의에 참여해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그 밖에 국내 감염관리지침 기반 마련을 위해 ‘의료기관에서의 소독과 멸균지침(질병관리본부 2014)’, ‘의료관련감염 표준예방지침(질병관리본부 2017)’, ‘격리지침 수용개작(병원간호사회 2017)’ 등 각종 감염관리지침 개발에 적극 참여한 바 있다,
최지연 회장은 중앙대병원에 몸담으며 신종감염병 유행 국가적 재난 시마다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한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는 국민안심병원과 선별진료소, 안심외래 진료소 운영 등을 통해 확진환자 입원과 치료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