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명 간호조무사 연가투쟁, 10월23일→11월3일 연기
국회 앞 예정 가운데 참여 서약 인원 1만명 넘어
2019.10.26 07:5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10월 23일 예정됐던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법정단체화를 위한 1만명 간호조무사 연가투쟁이 오는 11월 3일 12시 30분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진행된다.
 
이 같은 일정 연기는 지난 9월 28일 간호조무사 중앙회 법정단체화를 위한 비상대책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9월 28일 윤종필 의원 규탄 시위를 진행한 이후 1만 간호조무사 연가투쟁 준비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홈페이지에는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은 간호조무사의 자존심', '사즉생 각오로 나아갑시다'와 같은 문구로 연가 투쟁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까지 참여 서약서를 신청한 인원은 1만3658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0월 30일 간호조무사 중앙회 법정단체화를 반대하는 간호협회는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정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