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매출·영업이익 반등 현대약품
2023.07.24 05:21 댓글쓰기

현대약품의 상반기 실적이 크게 상승한 가운데 연구인력은 축소된 것으로 파악, 그 배경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특히 현대약품 연구개발 '핵심'으로 작년초 연구 임원에 이름을 올린 J 상무가 목록에서 삭제된 것으로 파악.


최근 기업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약품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877억4700만원, 영업이익 59억2200만원을 달성. 당기순이익은 48억원을 기록. 현대약품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크게 오르면서 실적 반등을 이룬 상황. 


회사가 수익성은 개선했지만 연구 인력은 금년 1분기 총 50명(박사 8명, 석사 23명)에서 46명으로 감소. 현재 현대약품은 정부 지원을 받는 ‘혁신형 제약기업’에 포함. 하지만 R&D 비중은 혁신형 제약기업 47곳 중 하위권 수준으로 전언. 이와 관련, 현대약품 측은 "현재 회사 전체 내부교육 강화 일정으로 답변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별도 입장이 없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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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살이 07.24 07:12
    현대약품의 올해 연구개발 관련 공시,보도들을 살펴보면 대강 알 수 있을듯. 치매치료분야에서 대사질환쪽으로 연구개발 중심이 변화한듯.....치매치료제는 5년간 노력이 실패했고 더우기 신약도 아닌 병용요법 임상인데도 실패했으니 책임을 져야할 것임..물론 해고까지는 아니더라도....현대약품의 치매치료제 개발은 신약수준에서는 불가능할 것이니, 대사질환쪽으로 집중하는 게 타당할 것임..지금 진행중인 경구용 당뇨병치료제의 임상 성공과 적응증 확대노력에 집중하는 게 훨씬 좋을듯....잘하고 있는데,,,왜 시비를 거는건가?? 잘 모르면 가만히나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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