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채용
김부겸 총리·이준석 대표·김민석 위원장 '한의협 덕담'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지난 3월27일 온라인으로 열린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 대의원총회에서 정계 인사들이 한의약 육성 의지를 피력. 김부겸 국무총리는 “한의사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약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전화상담도 하며 많은 헌신을 해주고 있다”며 “우리 문화와 전통에 관심이 많아진 지금이 한의학을 더욱 발전시키고 세계로 널리 알릴 적기이며, 정부는 현재 추진 중인 제4차 한의약육성종합발전계획이 차기 정부에서도 잘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시대 변화와 의술 발전에 맞춰 기존 법과 제도의 부족한 점이 있다면 고쳐야 하고, 한의사도 더욱 큰 자부심으로 환자를 치료하고 국민건강을 증진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한다”며 “국민의힘은 곧 출범할 새 정부와 힘을 합쳐 한의학이 세계적인 의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
김민석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은 “동료 국회의원들로부터 국회 내에 있는 한의원에서 치료 받고 나올 때가 제일 좋다는 말을 여러 차례 들었다”며 “한의학은 세계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는 점에서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국민들께서 손쉽게 한의의료서비스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한의약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