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코리아는 "최근 '박스터 P.R.O.(Provide premium solution·Retain optimal performance·Optimal PrisMax mchine)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지속적인 '신대체요법(CRRT)'의 최적 적용을 위한 최신 지견과 실제 처방시 고려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웨비나는 아시아태평양 AKI-CRRT 국제학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담당하고 있는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이순남(박스터 신장사업부) 부장이 '박스터 CRRT 시스템 개요'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부장은 CRRT를 위한 구성 요소는 물론 프리즈마플랙스와 프리즈맥스 필터 세트 특징과 박스터 CRRT 용액 구성 및 특징, 프리즈맥스를 중심으로 한 박스터 CRRT 시스템 장점을 소개했다.

이어 이하린(부산대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CRRT 최적 처방'을 주제로 CRRT 실질적인 처방 및 사용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 교수는 CRRT 실제 적용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인 CRRT 치료 모드 설정과 항응고제 사용 및 용량, 초여과율 설정을 다뤘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경호(삼성서울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전해질 불균형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전해질 불균형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고나트륨혈증과 저나트륨혈증, 고칼륨혈증과 저칼륨혈증, 저인산혈증, 고칼슘혈증, 고음이온차 대사성산증 관리법을 소개했다.

임광혁 박스터코리아 대표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CRRT 치료 장점과 실제 적용, 치료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 및 고려사항 등을 의료진과 함께 논의할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급성신손상과 CRRT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장(場)을 꾸준히 마련해 의료진들이 최적의 CRRT 치료를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교윤 기자 (yun@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