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헌혈증 1033장 전달
10년간 총 3965장, 환우단체·서울성모병원 사회사업팀에 기증
2022.12.04 12:41 댓글쓰기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은행장 김태규 미생물학교실 교수)은 최근 서울성모병원 사회사업팀에 헌혈증 1033장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전달된 헌혈증은 그동안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이 진행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 등록 캠페인에서 헌혈증함을 비치해 기증받은 헌혈증 48장과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이식 수혜자인 환우가 기증한 985장을 더했다.


1994년부터 2021년말 까지 우리나라 누적 기증희망자는 약 40만 명이며 기증자는 8324명에 이른다.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캠페인 현장에서 헌혈증을 기증받아 총 3965장을 환우단체와 병원 사회사업팀에 전달해왔다.


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몇년 동안 활발한 캠페인 활동이 어려웠으나 올해 헌혈카페와 대학캠페인을 진행, 3000여명이 기증희망자로 등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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