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사회 신임 회장으로 이건희 부회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경산시의사회는 최근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임원 선출 및 임명과 함께 회무 및 결산 보고, 감사 보고 등을 마무리했다.
의사회는 이건희 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임명하고, 김태영‧조철규 회원을 감사로 선출했다. 회무 및 결산, 감사 보고는 모두 이의 없이 통과됐다.
이와 함께 경산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승현‧조봉기 회원이 경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건희 신임회장은 "지역의사회로 회원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만큼 회원 목소리에 가장 빨리 응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사회를 꾸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건희 신임회장은 1969년생으로 경북의대를 졸업했고, 경산시의사회 부회장과 경상북도의사회 재무이사로 활동했다. 현재 파티마연합통증의학과의원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