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한상욱 아주대병원장, 박준성 대외협력실장, 정경원 권역외상센터 소장, 삼성전자 EHS센터장 송두근 부사장, 소방방재팀장 강신광 상무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아주대병원은 삼성전자 DS부문 사업장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 및 응급진료를 통해 근로자의 생명을 구조하는데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환자 이송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응급환자 처치를 위한 교육 및 재난대응 합동훈련 등을 지원한다.
한상욱 원장은 “아주대병원은 경기 남부지역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 운영, 닥터헬기 운행 등 1년 365일 중증 응급·외상환자를 구조하고 치료하는 데 주력해 왔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 직원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활발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