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 '산타의 선물' 전달
임직원 마음 모아 마련한 후원금 대한적십자사 기부
2022.12.23 11:12 댓글쓰기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성탄절을 선물하고자 ‘산타의 선물’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산타의 선물’ 프로젝트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으며 수원, 용인, 의정부, 이천, 화성 등 7개 지역아동센터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산타로 변신해 아이들에게 학용품세트 515개를 전달했다.


특히 ‘산타의 선물’ 나눔 활동은 2022년 하반기 SCL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작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뜻 깊다.


SCL은 코로나19 여파로 활동량이 줄어든 임직원들의 건강과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희망 나눔 챌린지’를 마련했고, 4개월간 직원들 발걸음을 모아 걷기 챌린지 성공률만큼 기부금을 조성했다.


SCL 이경률 총괄의료원장은 “올해는 소외되는 어린이가 없는 따뜻하고 행복한 성탄절을 기원하며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SCL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나눔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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