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은 오는 18일 ‘국가시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국시원 본관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보건의료인국가시험이 직면하고 있는 현안 과제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와 임직원들은 의견을 공유하며 국가시험의 중장기 정책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세미나에서는 보건의료인국가시험 관련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발표를 진행한다.
특히 역대 국시원장이 참여, 국가시험 운영과 발전 방향에 대해 제언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배현주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전문가 의견과 전임 원장 제언이 적극적으로 공유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국가시험 발전과 보건의료인력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중장기적인 대응 방향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