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이달 24일 카자흐스탄 의료봉사
8월 31일까지 쉼켄트 지역 주민 800여명 진료 등 실시
2024.08.22 08:10 댓글쓰기

중앙대병원(병원장 권정택)은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쉼켄트(Shymkent) 지역에 의료봉사 활동을 떠난다"고 22일 밝혔다. 


봉사단은 순환기내과 원호연 교수를 단장으로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전문의와 간호사, 약사, 방사선사, 사회복지사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쉼켄트 지역 주민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 의약품 지급, 의료 상담 및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일 봉사단 발대식에서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은 “작년 네팔 의료봉사에 이어 올해 베트남과 카자흐스탄까지, 병원은 두산에너빌리티와 함께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더위와 코로나 재유행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카자흐스탄 의료봉사 활동에 자원해 준 봉사단원에 감사하며 모두 건강하게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