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원장 이우인)은 "내과 진료 공간 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우인 원장을 비롯해 유승돈 기획조정처장, 류창우 기획진료부원장, 정인경 연구부원장, 임종성 운영본부장, 김해인 간호본부장, 손일석 내과부장 등이 참석했다.
강동경희대병원 내과는 이번 확장 개소를 통해 감염내과, 관절류마티스내과, 내분비대사내과, 신장내과, 혈액종양내과 등 분야별 특화된 전문 진료과 진료실을 14개로 확충했다.
내분비검사실, 관절초음파실, 당뇨병교육실, 복막교육실 등 내과 진료에 필요한 검사실과 교육실도 함께 리모델링했다.
시설 공사로 더욱 쾌적하고 밝은 환경을 마련했으며, 무엇보다 다양한 진료과가 함께 진료를 보는 만큼 환자 대기 공간 면적을 넓혀 환자 편의성을 높였다.
각각의 진료과는 환자 편의는 물론 최상의 치료를 위해 진료와 검사에 있어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또한 암센터도 혈액종양내과를 비롯해 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등이 다학제 전담 진료팀을 갖추고, 표준화된 치료지침을 수립해 암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법을 적용하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손일석 내과부장은 “각 진료과의 전문성이 이미 검증된 만큼 새롭게 정비된 공간에서 최고 의료서비스를 통해 진정한 환자 중심 병원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