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권위자 인하대 김은영 교수→국제성모병원
이달 23일 새 출발, 삼차신경통·두개저수술·소아신경외과 등 진료
2024.09.20 10:48 댓글쓰기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국내 뇌종양 권위자인 前 인하대병원 신경외과 김은영 교수가 부임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은영 교수는 오는 9월 23일부터 ▲뇌종양 ▲안면경련증 ▲삼차신경통 ▲수두증 ▲두개저수술 ▲소아신경외과 등의 진료를 시작한다. 


김 교수는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한양대병원 전공의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전임의를 거쳐 인하대병원 신경외과에서 교수로 근무했다. 


지금까지 뇌종양 수술 1500례, 안면경련증·삼차신경통 수술 750례 이상 집도하며 다양한 임상경험을 갖고 있는 김은영 교수는 미국 신시네티 의과대학에서 뇌종양 및 두개저수술 분야를 연수, 뇌종양·안면경련증·삼차신경통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두개저외과학, 송과체종양 등 다양한 신경외과학 교과서를 집필했고 대한두개저외과학회 및 대한뇌신경기능장애연구회 회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학술·학회활동을 펼쳐왔다. 


국제성모병원은 "김은영 교수 합류로 국제성모병원은 뇌종양을 전문 의료진이 다소 부족한 인천 청라, 루원, 검단신도시 등 서구를 비롯해 영종, 강화, 김포 등까지 커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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