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공항진료센터의원’ 운영
센터장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 오승택 교수…내과 등 전문의 3명
2026.11.06 11:14 댓글쓰기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새롭게 문을 여는 ‘국제성모 공항진료센터의원’ 운영을 맡아 본격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제1여객터미널 지하 1층에 위치한 공항진료센터의원은 내국인과 외국인 여행객, 공항 직원을 대상으로 ▲일반 외래진료 ▲응급진료 ▲건강검진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는 내과, 가정의학과 등 총 3명의 전문의가 담당하며, 센터장은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 인재경영실장인 오승택 교수가 겸임한다. 진료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연중무휴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항소방대와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필요시 의료진의 현장 출동과 환자 후송 등을 지원하는 등 공항 내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국제성모병원은 이번 공항진료센터 운영을 통해 공항 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외 이용객을 위한 의료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동안 축적해 온 의료 역량과 국제 의료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적 이용객이 오가는 국제공항 특성에 맞춰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제성모병원은 대웅제약 ‘대웅 얼라이언스’와 협력해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하고, 공항 이용객 건강관리와 의료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공항 이용객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국적과 언어 경계를 넘어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의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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