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신지호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일 연속 100명 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14명 늘어난 2만3455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5명, 국외유입 사례는 1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56명, 경기 26명, 인천 1명으로 수도권만
83명이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경북 4명, 전북 3명, 부산 2명, 강원·충북·경남 각 1명이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이 95명, 해외유입은 19명이었다.
외국인 추정 유입 국가는 우즈베키스탄 8명, 필리핀 3명, 미국 2명이고 인도네시아, 러시아, 미얀마, 요르단, 벨라루스, 스페인에서 각 1명씩이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 증가했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395명(치명률 1.68%)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34명 줄어 2082명이다.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2명 늘어 128명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395명이다.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146명으로 현재까지 격리 해제된 이는 총 2만978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이는 208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