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 메르스 손실보상위원회 구성
장옥주 차관·김건상 이사장 등 각계 전문가 참여 5일 첫 회의
2015.10.04 16:40 댓글쓰기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피해 의료기관 구제를 위한 ‘손실보상위원회’가 구성, 운영된다.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손실보상 대상 선정과 기준 마련 및 손실보상 규모를 산출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5일 오전 7시30분 서울 달개비에서 첫 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손실보상위원회는 관련 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이해관계자, 정부 등의 위원으로 구성돼 손실보상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 

 

장옥주 보건복지부 차관, 김건상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이사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법률 전문가, 손해사정사, 의료기관, 정부, 심평원 관계자가 위원으로 참석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의료계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객관적인 손실보상 기준을 마련”하고 “위원회 논의 결과에 따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보상금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분

성명

소속 및 직위

비고

정부

장옥주

보건복지부 차관

공동위원장

전문가

김건상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이사장

공동위원장

이해관계자

강청희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이해관계자

이혜란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이해관계자

이진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

 

이해관계자

유인상

대한병원협회 보험이사 겸 사업이사

 

전문가

정해남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상임 조정위원

 

전문가

최상철

정부법무공단 기조실장

 

전문가

권순만

서울대 보건대학원 원장

 

전문가

홍철

한국손해사정사회 회장

 

전문가

변성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업무상임이사

 

정부

김강립

보건복지부 손실보상 TF 반장

간사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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