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성빈센트암병원 심포지엄 성료
성빈센트병원, 로봇수술 현재와 미래 등 4개 세션 마련
2022.07.12 15:00 댓글쓰기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최근 암병원 10층 성바오로홀에서 ‘제4회 성빈센트암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암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 및 노하우를 폭넓게 공유하고 암 환자 진료 발전 방향을 모색코자 마련됐으며,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세션은 ‘로봇수술 현재와 미래’, ‘다학제진료’, ‘유방암(Breast Cancer)’, ‘림프부종의 임상적 접근’ 등 4개로 구성됐다.


‘로봇수술 현재와 미래’ 세션에서는 ▲성빈센트병원 로봇센터 현재와 미래(산부인과 윤주희 교수) ▲Challenge in Robotics : intracorporeal neobladder(비뇨의학과 최영효 교수) ▲산부인과 영역에서 로봇수술 역할(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산부인과 임채춘 교수) 등이 발표됐다.


두 번째 세션 ‘다학제 진료’에서는 ▲간췌장담도센터 다학제 진료(외과 한재현 교수) ▲근골격 및 피부 종양 다학제 진료(정형외과 주민욱 교수)에 대한 강연이 있었으며, 이어진 ‘Breast Cancer(유방암)’ 세션에서는 ▲유방암 수술적 치료(외과 전예원 교수) ▲유방암 표적 치료 최신 지견(종양내과 심병용 교수) ▲유방암 환자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이종훈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림프부종 임상적 접근’ 세션에서는 ▲림프부종 재활의학적 접근(재활의학과 김준성 교수) ▲림프부종 성형외과적 접근(성형외과 심형섭 교수)이 발표됐다.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 주진덕 교수는 “전례 없는 코로나 감염병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급성기 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암 환자 공백 없는 치료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암병원 심포지엄이 의미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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