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사회는 최근 남명엔스퀘어 9층 남명아트홀에서 ‘회원 힐링의 밤’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매해 열리던 해당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지난 2년 간 열리지 못 했다.
1부 공식행사에서는 신진규 김해시의사회장 환영사를 비롯해 이필수 의협 회장, 최성근 경남의사회장, 조재홍 경남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홍태용 김해시장 등 축사가 진행됐다. 2부에선 정승화 무대감독의 공연 안내, 바이올린 연주 등이 이어졌다.
김해시의사회는 “지난 2년 간 코로나와 사투를 벌여온 회원들을 위한 문화 공연을 기획하고, 회원들 간 정서적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