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 난임센터(아이드림센터)는 오는 4일부터 직장인을 위한 아침진료를 실시한다. 진료는 오전 7시30분부터 가능하다.
아이드림센터는 월, 화, 수, 금요일은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목요일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 토요일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아침진료가 이뤄지는 월, 화, 수, 금요일에는 점심시간에도 진료를 볼 수 있다.
이광 센터장은 “직장을 다니면서 난임치료를 받는 분들이 많기에 직장인 난임환자 편의를 위해 1시간 일찍 진료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드림센터는 산부인과와 비뇨의학과 의료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난임의 원인을 파악, 부부에게 맞춤형 난임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0여년의 축적된 기술력과 체계적인 진료시스템, 최첨단 시설과 장비를 바탕으로 만 47세 여성의 시험관아기 시술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