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신관 15층 마리아홀(대강당)에서 개원 67주년 기념식 및 기념미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1955년 6월 27일 인천 최초 대학병원으로 개원했다.
개원기념식은 ▲주요 연혁 보고 ▲교직원 장기근속자 표창 ▲우수 임상과 및 우수부서 포상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미사는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이 집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121명(▲35년 3명 ▲30년 13명 ▲25년 11명 ▲20년 15명 ▲10년 79명)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우수 임상과 및 우수 부서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목표관리 우수부서(최우수상 건강증진팀, 우수상 진단검사의학팀, 장려상 핵의학팀) ▲사업계획 우수부서(최우수상 방사선종양학팀, 우수상 국제진료팀, 장려상 약제팀) ▲상호존중 최우수부서(총무팀) ▲우수진료 임상과(대상 호흡기내과·응급의학과, 최우수상 혈액종양내과·외과, 우수상 정형외과·신경과) ▲올해의 교수상(신경외과 김종태 교수, 핵의학과 정용안 교수, 비뇨의학과 김정준 교수) ▲우수진료지원과(마취통증의학과)에 각각 포상금이 주어졌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오랜만에 많은 교직원들이 모여 서로 축하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이번 개원기념식은 감회가 더욱 새롭다”며 “곧 완공될 첨단복합연구동인 ‘라파엘관’과 ‘주차빌딩’ 건립으로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되는 인천성모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